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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여노피산부인과 이메일
작성일 2015-08-25 조회수 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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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출산 후 질이완과 자궁회복과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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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의 품격을 높이는 곳 ! 여노피 산부인과에서 전하는 여노피 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출산 이후 산후 관리에 앞서 여성들의 신체 변화로는 어떤 과정이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임신으로 분만 진통과정을 겪은 후 출산을 하게 되면 출산 이후 첫 6주를 산욕기라고 하는데요.
이 기간동안에는 빠른 속도로 여성의 생식기가 정상적인 비임신 상태로 돌아갑니다.
대표적인 비뇨생식기의 변화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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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체부의 퇴축은 특징적인 산후 변화입니다.
 태아 만출에 이어 태반까지 만출이 이루어지고 나면  빠르게 자궁이 수축되면서 자궁저부는 배꼽 약간 밑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때 임신동안 발달해있던 자궁체부는 대부분이 자궁근층과 자궁내부의 기저탈락막으로 구성되어 자궁의 전벽과 후벽은 가까이 붙어있게 됩니다.
자궁벽의 두께는 각각 4-5cm입니다. 분만 후의 자궁은 효과적인 산후 출혈을 지혈하기 위해 자궁근의 수축으로 혈관이 압박되어 있어 임신 중 붉게 충혈되어 있었던 자궁이 자궁근의 수축으로 오히려 창백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만 후 2일 정도 지난 시기에는 자궁이 효과적으로 수축 및 줄어들기 시작하여 산후  2주에는 진골반 내로 내려가서 치골결합상부에서는 자궁이 전혀 만져지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자궁수축으로 퇴축이 되어 손으로 촉지할 수 없게 되며 약 4주내에 임신 전의 자궁크기로 돌아가고 이러한 과정은 순조로운 산욕기 회복과정을 경험하는 여성에게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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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수축부전이 의심되거나 산욕기 동안 과도한 출혈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산욕기 자궁의 크기를 측정하여 퇴축의 변화를 관찰 할 수 있는데요. 분만 직후 자궁의 무게는 약 1kg이며 1주 후에는 500gm이고, 2주 말에는 약 300mg이며 그 후 곧 100gm이하가 됩니다.
이 때 총 자궁근세포의 수는 감소하지 않지만 각 세포의 크기는 현저히 감소하는데 수축성 단백질이 포함된 원형질을 잃게 되기 때문이며, 결체조직의 퇴축도 동시에 신속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태반과 태아막이 분리될 때에 탈락막의 해면층도 포함되므로 기저층만 자궁 안에 남게 되고 탈락막의 두께는 일정치 않고 불규칙한 형태로 특히 태반부착부위는 혈액으로 침윤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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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의 재생 또한 빠른 속도로 회복됩니다.출산을 하게 되면 오로라고 하는 독특한 질 분비물이 나오는데  분만 후 2-3일 내에 남아 있는 탈락막은 2개의 층으로 나뉘어지면서, 표면층은 괴사되어 오로로 배출되게 됩니다
또한 자궁근층과 가까운 기저층은 남아서 새로운 자궁내막의 근원이 됩니다.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출산 이후 생리가 곧 회복이 되는데 이렇게 자궁내막은 남아 있는 자궁내막선과 그 사이의 결체조직이 증식함으로써 생기게 됩니다.

자궁내막의 재생은 태반부착 부위를 제외하고는 빠르게 진행되어 분만 1주 내에 표면이 상피세포로 덮히고 3주에는 전자궁내막이 복구됩니다. 산욕기간중에 나타날 수 있는 조직학적인 자궁내막염의 소견은 자궁내막의 정상복구과정의 일부분이어서 악취가 나거나 심한 염증 소견이 있지 않다면 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진행되는 셈입니다.
 또한 분만 후 5~15일에 약 반수의 임신부에서 급성 난관염의 조직학적 염증소견을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조직학적인 소견만 가지고는 산욕기 감염이라고 보지는 않고 정상적인 회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런 복구과정의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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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이루어지고  태아 만출에 이어 태반 만출이 완료된 다음부터 태반 부위는 빠르게 퇴축됩니다.

태반 부위가 완전히 퇴축되는데에는 6주가 걸리며, 이 과정에 결함이 있을 때에는 후기 산욕기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분만 직후 태반이 붙었던 부위는 손바닥 크기 정도이며, 곧 그 크기가 급속히 감소하여 2주말에는 직경이 3-4cm가 되는데요. 분만 후 몇 시간 안에 태반부착 부위는 혈전화된 혈관으로 가득하며 전형적인 혈전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각 임신 때마다 섬유성 반흔이 자궁내막 및 자궁근층에 남게 된다면 다음 임신에 차질이 생길텐데 다행히도 정상적인 여성의 자궁은 태반부위의 흡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니고 오히려 태반부착부에 자궁내막이 증식함으로써 탈락하는 과정을 거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태반부착부의 경계로부터 자궁내막이 신장되어 오거나 밑으로 증식하여 일어나며, 또한 부분적으로 태반이 박리된 후 기저막의 심부에 있는 분비선과 기질로부터 내막이 발달하여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자연현상의 부분으로 간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폐색된 동맥이나 형성된 혈전을 제거해야만 해서 출산을 한번 할 때마다 회복과정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혈전이나 경색된 태반 부착부위에서는 표면조직의 괴사부위가 탈락하면서 반드시  재생 과정 또한  뒤따르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안전한 임신 및 출산을 거듭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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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혈관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데요..

 임신된 자궁은 많은 혈액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궁 자체에 존재하는 동맥, 정맥들이 특히 태반 부위에서 현저하게 커지며 또한 새로운 혈관들이 자라나게 되는 것이지요. 분만 후에는 자궁외 혈관의 직경이 적어도 임신 전 상태의 크기로 감소하는데 산욕기 자궁의 혈관은 자연스런 회복과정에서 소실되며, 그 부위에 작은 혈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이렇게 임신산욕기 자궁 혈관의  재흡수 과정은 난소에서 배란과 황체형성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와 자궁하절의 변화
 분만당시 충분히 열려서 태아가 통과했던 자궁 경관은 외부 입구에 보통 양측으로 열상이 생기게 되지만  경관은 서서히 수축되어서 분만 후 수일 후에는 손가락 두개 정도 삽입될 정로의 넓이로 축소되며,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점진적으로 더욱 좁아집니다.
 자궁경관이 좁아지므로 자궁경부는 두꺼워지며 경관이 다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궁퇴축이 완전히 되어도 경관외구는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될 수 없습니다. 경산부의 자궁경부는 다소 넓고 분만중 파열되었던 부위가 양측면으로 함몰되어 특징적인 경산부의 자궁경부로 영구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아주 얇아진 자궁하절은 수축되나 자궁체부처럼 강력하게 수축되어지는 않는데요. 몇 주일 후에 태아 두부가 위치하던 자궁하절은 자궁체부와 자궁경관내구사이에 육안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자궁협부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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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과 질출구에도 상당한 출산후 변화가 따라옵니다. 특징적으로 질의 주름은 3주 후 다시 생겨나지만 분만 전의 상태로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처녀막 역시 파열된 상처가 반흔을 남기며 회복되는데 출산 경력이 있다면 특징적인 처녀막 열상흔적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에 출산을 하신 경우라도 출산 이후 질이완감을 느끼거나 질에서 소리가 나는 등의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산욕기 동안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이후 질괄약근 운동을 해도 질의 탄력이 이전처럼 복원되지 않는 경우라면 최근에는 질필러나 질 성형 등을 통해 질이완감을 쉽게 보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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